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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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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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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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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버거킹 매장에 노숙자가 들어와 주문했다. 주문을 받은 종업원은 19살 매튜.
주문을 받은 그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노숙자가 50센트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지 물어봤기 때문이다.
노숙자는 어떤 음식이든 지금의허기를 달랠수만 있아면 상관없다고 했지만, 고작600원가량의 돈으로는 당연히 어떤 음식도 주문할 수 없었다.
매튜가 곤란해하는 모습이 길어지자 노숙자는 서둘러 나갈 준비를 했다. 그 순간 매튜는 영수증을 건넴며,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음식을 드리겠다고 말한 뒤, 버거킹에서 가장 푸짐한 메뉴를 그에게 건네었다. 허기진 그를 위해 아무도 모르게 구매한 것이다.
그뿐 아니라, 노숙자가 손님들의 좋지 않은 시선에 가게를 나가려 하자, 매튜는 사람들 시선이 닿지 않고,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자리로 그를 안내했고, 음식을 다 먹은 노숙자는 매튜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매장을 걸어나갔다.
이 상황을 지켜본 한 여성이 매튜에게 다가와, 그에게 무려 100달러의 팁을 주면서 '먼저 나서주어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버거킹 본사에까지 직접 이 사연을 알렸다.
이런 선행은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크게 될 청년이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등의 칭찬 댓글이 이어졌고, 매튜는 선행을 인정받아 버거킹 올해의 우수 사원이 되었다.
만약, 매튜가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없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노숙자는 아무런 음식을 못 먹었을 것이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야기도 없었을 것이다.
우린 무언갈 할 때, '지금 이게 맞나?'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하며 주위 눈치를 보고, 시도조차 못 할 때가 꽤 많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매튜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걸 행동으로 옮겨,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듯이 우리도 스스로 옳다고 생각되면 작게나마
행동으로 옮겨봐야 한다. 그래야 하루를 바꿀 수 있고, 더 나아가 인생까지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된다.
물론, 무언가를 행동하고 시작할 때 당장 내 삶이 크게 바뀌진 않겠지만, 꾸준히 행동하는 하루하루가 쌓이게 되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눈덩이가 커지듯이 결국엔 우리 삶을 크게 바꿔 놓을 것이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일단 행동하자. 매튜의 선행처럼, 당신의 작은 행동이나 자신에게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어떤 큰 영향을 줄지 어떻게 알겠는가.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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